토니안 '마성의 그녀' 이어 '마력의 소유자' 경고문서 화제~!
2010-11-29 온라인뉴스팀
남성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을 '마력의 소유자'로 표현한 아파트 경고문서(안내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토니안은 13년간 인연을 가진 '마성의 그녀'를 폭로한 데 이어 '마력의 소유자'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토니안이 살고 있는 건물의 관리인이 직접 작성한 깜찍한(?) 안내문이 공개됐다. 이 안내문은 토니안을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작성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경고문서를 통해 관리사무소의 직원은 "(토니안) 훌륭한 가수가 내가 봉직을 하고 있는 곳에 있다는 것으로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요즘 팬들은 공중질서를 지키지 않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 직원은 "토니안은 사람이 온순하면서 지성적이고 예절 바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야말로 남이 좋아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할 '마력의 소유자'인 듯 하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