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이수혁 커플…아쉬운 결별, 대체 왜?

2008년 공개 연인사이를 선언한 이후 연예계 공식커플로 떠올랐던 김민희-이수혁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커플은 7살 차이 연상연하로 2년간 뜨거운 연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는 최근 배우 황정민, 진구와 함께 영화 '모비딕'에 캐스팅 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은 고현정, 최지우 등과 출연한 영화 '여배우' 이후 2년만의 차기작이다. 김민희는 전주와 인천을 오가며 촬영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수혁도 영화 '이파네마 소년' 개봉과 함께 드라마 '왓츠업'을 촬영하는 중이다.

한편 김민희-이혁수 커플은 지난해 말 패션지 보그 12월호 '판타지 화보 퍼레이드'에서 팀 버튼 감독의 '유령신부' 콘셉트에 맞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사진=보그 2009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