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이원희 신임사장 선임
2010-11-30 윤주애 기자
동아오츠카는 이원희 용마로지스(LOGIS) 대표이사를 오는 12월1일자로 신임 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그룹 자회사로 지난 1983년 동아제약의 물류자회사로 출범한 기업이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신임사장은 1982년 동아제약 학술팀으로 입사해 약제 및 판촉 팀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06년까지 OTC & 박카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현재의 박카스 이미지를 구축한 마케팅 전문가다.
이 신임사장은 지난 26일 진행된 취임식에서 '3C 전략, 즉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선택(Choice)'을 통해 앞으로 5년 이내 매출 3천500억원대의 음료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