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임 대표에 이관순 사장 선임

2010-11-30     양우람 기자

한미약품은 30일 긴급이사회 열고 자진 사퇴한 임선민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관순 전 R&D본부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4년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관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7년부터 연구소장직을 맡아 왔으며, 올해 1월 R&D본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임선민 전 사장은 최근 실적 부진이 계속되자 사퇴 의사를 표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