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준-브라우니 결혼설에 당혹 "사귀는 건 사실이나 결혼은 아직"
2010-12-01 온라인뉴스팀
업타운 원년 멤버 정연준(42)과 브라우니(26)가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서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연준과 브라우니 측은 1일 한 언론매체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10월에는 미리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고 보도한 부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같은 교회 찬양팀 멤버로 사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식을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며 당혹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연준은 업타운 원년 멤버로 데뷔해 현재 모브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브라우니는 2008년 업타운 객원 보컬로 합류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뭐가 진실인지 도통 모르겠다" "일부 포털사이트엔 이미 두사람이 배우자로 되어 있는데.." "2년째 열애중이다 보니 결혼소식이 먼저 나간 것 같다" 등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브라우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