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승기 사랑고백, 박하선 '아닐세' 발언 연일 화제 왜?

2010-12-01     온라인뉴스팀

배우 문채원과 이승기, 박하선의 발언이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11월 3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문제적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문채원은 같은 드라마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이승기에게 "남성적 매력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강호동이 '이승기 역시 마음에 두고 있다'고 폭로하며 이승기와 문채원 간의 러브라인을 형성시켰다.

이승기는 "문채원 죽도록 사랑한다"며 재치발언으로 사태를 수습했지만 다음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승기와 문채원 사이의 미묘한 핑크빛 기류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할을 맡아 단아한 중전마마로 분한 박하선이 촬영 도중 워터파크에 갔다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한 커플에 포착되면서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아닐세" 라는 발언과 머리를 부여잡는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하선의 '아닐세' 발언은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강호동의 압박수사에 못이 긴 이승기의 사랑고백(?)이 압권이었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문채원, 김원준, 윤정수, 박하선, 최진혁, 소녀시대(유리, 수영),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동해, 은혁), 오렌지캬라멜 리지, 씨엔블루 강민혁,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문희준 등이 출연했다.(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