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박샤론, 예비신랑 만난지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2010-12-01 온라인뉴스팀
오는 11일 8살 연상의국제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25)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샤론은 2006년 미스코리아 선에 입상했으며 은혜의 교회 박정식 목사의 딸로 알려져 있다. 박샤론은 서울여대 영문과를 졸업, 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중이며 KBS 2TV '생방송 오늘'에서 매주 토요일 '박샤론의 더 스타일'을 진행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결혼소식을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박샤론의 미니홈피에는 11월 16일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들 지내셨죠? 아마도 12월 중순까지는 정신이 없을 거예요. 저 12월11일에 결혼하거든요^^ 많이 축하,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11월 25일에는 자신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뤠딩사진찍었어욧! 이젠정말결혼하지싶네용 행복해요"라고 행복감을 나타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용" "너무 예쁘다. 행복하시길" 등 축하인사를 보냈다.
박샤론은 8개월 연상의 국제 회계사 출신의 국제변호사인 예비신랑을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사람은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 소재 은혜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출처-박샤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