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72cm 초등학생 모델…네티즌, “베이글녀 끝판왕” 찬사

2010-12-02     온라인뉴스팀

베트남의 한 초등학생 모델이 성인을 능가하는 ‘섹시함’을 선보여 네티즌 사이에 화재가 되고 있다.

홍콩 언론 아이펑(ifeng.com)에 따르면 12세의 초등학생 모델 후앙 바오 트란(Hoang Bao Tran Le)은 길게 뻗은 팔다리와 뚜렷한 S라인으로 연예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10대 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회 출전 당시 160cm 후반이었던 키가 현재 172cm까지 자라면서 늘씬함을 갖추게 된 후앙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곡선미 넘치는 몸매로 티비와 패션쇼를 주름 잡으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베이글녀의 끝판왕이다”, “진짜 초등학생 맞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외모와 분위기를 가졌다”, “초등학생인데 좋아해야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홍콩 아이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