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전태수 남매, 브라운관 점령 "국민남매 등극하나?"

2010-12-02     온라인 뉴스팀
배우 하지원과 전태수 남매가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원은 현재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전태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과 SBS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하지원은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동생의 연기는 부족하다. 나에게 더 많이 혼나야 한다”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전태수 역시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에서 “매번 작품을 할 때 마다 누나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파도 현장에서 쓰러져야 하고 죽을 만큼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이완을 뛰어넘는 국민 남매가 되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