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 최강희-이선균, 장동건 누르고 정상 등극?
2010-12-02 온라인 뉴스팀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전국 376개 스크린에서 5만2천5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워리어스 웨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 ‘쩨쩨한 로맨스’의 뒤를 이어 ‘워리어스 웨이’ ‘이층의 악당’ ‘스카이 라인’ ‘부당거래’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쩨쩨한 로맨스’는 까칠한 성인만화가와 허세 가득한 섹스칼럼니스트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선균은 극중 까칠한 성인만화가 정배 역을, 최강희는 성 경험 전무한 섹스칼럼니스트 다림 역을 맡았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