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 3살 연상 회사원과 10년 열애···'결혼은?'

2010-12-03     온라인뉴스팀

배우 유선이 3살 연상의 회사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선의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유선이 10년 지기 친구이자 연인인 A씨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선은 영화 관련 일을 하는 회사원 A씨와 10년 넘게 만나왔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사랑을 키워온 유선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고지순한 사랑이 부럽다",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 "결혼은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영화 '마요네즈'로 데뷔한 유선은 영화 '검은집', '이끼', 드라마 '작은 아씨들', '달콤한 나의 도시',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 '글러브'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