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티아라 야야야 씨스타 엉덩이춤 "와우~"

2010-12-03     온라인뉴스팀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인디언걸로 깜찍하게 컴백한 티아라가 '왜이러니' '야야야(yayaya)'를 선보인 이후 네티즌들이 웅성거리고 있다. '야야야'의 난해함에 일각에서는 '냉면'으로 급부상한 이트라이브가 추락하는게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7인조로 새롭게 탄생한 걸그룹 티아라는 미니앨범 2집으로 3일 첫번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복장규제와 관련해 하의가 짧아 스타킹 2개를 겹쳐 입은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티아라는 새롭게 영입한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고 깜찍한 복장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타이틀곡 '야야야' 때문에 이트라이브가 '냉면' 뒤로 추락하지 않을까" "티아라 '야야야'를 듣는데 무언가 문명 바바예투+포미닛 느낌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도 뮤직뱅크에 가삿말을 고쳐 '니까짓게'로 컴백했다. 먼저 '오버'로 첫 무대를 꾸미고, 이어 타이틀곡 '니까짓게' 무대를 선보인 씨스타는 엉덩이를 쓰다듬는 듯한 춤으로 경쾌함을 더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