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나이' 강승윤 허세 작렬 "강남 오면 연락해~"

2010-12-04     온라인 뉴스팀
‘슈퍼스타K2’ 강승윤이 오랜만에 고향 부산을 찾아 허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강승윤은 “난 이제 강남 남자 다 됐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방황 속에서 학교를 안 다녔을 때 취미로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기타 학원입니다”고 소개하며 기타를 배웠던 학원을 찾았다.

오랜만에 만난 기타 선생님과 학원 사람들을 만난 강승윤은 “강남 남자 다 됐다”며 자랑했다. 특히 강승윤은 “강남에 숙소도 있다던데”라는 학원친구들의 질문에 “야, 이제 강남 놀러와. 맛집 몇 곳 알아놨다”고 귀여운 허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강승윤의 클래식 기타 스승은 “승윤이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았다. 당구를 하면 당구장에서 꽉 잡고 안 놔주고 기타를 너무 잘했다”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