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가장 빠른길 알려주는 모바일 내비 출시

2010-12-05     이민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5일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모바일 내비게이션 `오즈 나비 맵피' 서비스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경로를 제시, 여러 경로중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주며 서비스 실행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해 기존 내비게이션에 비해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의 `맵피'와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로 길 안내 이외에도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및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월 5천원에 이용 가능하지만 월 4만5천원 이상의 오즈 스마트 요금제 가입 고객은 무료로 쓸 수 있다. 오즈 스마트35 및 기존 오즈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월 2천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갤럭시폰등 출시 중인 모든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즈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