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사실 유명재벌 프로포즈 받았다" 깜짝 고백 배경은?

2010-12-05     온라인뉴스팀

가수 황보가 과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재벌에게 프로포즈(결혼) 제의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황보는 '샤크라'로 활동하던 시절 남몰래 6년간 사랑을 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황보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기업인에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다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황보는 "그 분은 결혼도 생각했다더라"고 말했다.

황보는 진지한 교제를 원했던 유명 재벌을 담박에 찼다고 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해 교제 신청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촬영장에 있던 출연진은 황보에게 결혼제의를 한 유명재벌이 누구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황보는 현재 남자친구(애인)이 없지만 35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황보는 싱글앨범 '난 아직 예쁘다'를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사진=황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