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왔숑' 실제 주인공, 너무 귀여워 깨물고 싶은..'홍대여신' 타루!
2010-12-06 온라인 뉴스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문자왔숑'이라는 휴대폰 메시지음의 실제 주인공이 밝혀져 화제다.
주인공은 '홍대 여신'으로 유명한 여가수 타루.
타루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6일 "휴대폰 메시지음의 실제 주인공은 타루"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년에는 LG의 캔유 블링폰 CF 삽입곡 'Bling Bling'을 불렀으며, LG휴대폰에 삽입된 '문자왔숑'이란 수신음도 녹음했다고.
'문자왔숑'이라는 수신음은 '시크릿가든' 남녀 주인공인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휴대폰에서 문자메시지가 올 때 난다.
수신음이 워낙 특이하고 재밌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자연스레 목소리의 주인공에도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실제로 소속사 측이 수신음의 주인공을 밝히자 마자 타루 관련 키워드는 나홀로 세리머니, 김갑수 딸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타루는 지난 2007년 데뷔해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픽하이 휘성을 비롯한 아티스트들과 공동작업도 했으며 2009년에는 정규 1집을 낸 여성 보컬리스트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