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의 숨겨진 히든카드는 타루의 '문자왔숑'? 대박 조짐~

2010-12-06     온라인뉴스팀
'홍대여신'으로 알려진 가수 타루의 깜찍 발랄한 '문자왔숑' 메시지 수신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또다른 볼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른바 '문자왔숑' 시드롬은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과 몸이 바뀐 상황을 재현한 현빈이 메시지 수신음을 귀엽게 따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빈은 하지원의 말버릇대로 '문자왔숑, 문자왔숑'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고 시청자들은 현빈이 따라하는 문자수신음의 실제 목소리가 누군지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타루의 소속사 측은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문자왔숑'의 실제 목소리는 타루"라며 "지난해 모바일폰 CF 삽입곡을 노래할 때, LG 휴대폰에 삽입된 메시지 수신음도 같이 녹음했다"고 밝혔다 타루는 2007년 록밴드 더 멜로디 1집으로 데뷔, 2008년에는 팀 동료의 군 입대로 솔로로 활동 중이다.올해 싱글앨범 중 '사랑에 빠진 딸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드라마도 재밌지만 극중 현빈과 하지원의 '문자왔숑' 따라하기는 초절정 대박이다" "목소리만큼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현빈, 타루 '문자왔숑'은 네이버 등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문자왔숑' 메시지 수신음 다운로드가 쇄도하고 있다. (사진-타루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