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팡, 54% 할인된 버거킹 1만개 앵콜 판매

2010-12-07     온라인 뉴스팀
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슈팡’(www.soopang.com)이 런칭 상품으로 내걸어 20분만에 판매를 완료했던 버거킹 와퍼세트를 고객 성원과 앵콜 요청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제공한다.      

슈팡은 사이트 지난달 23일 사이트를 오픈하며 첫 소셜커머스 상품으로 6천500원짜리 와퍼 세트를 54% 할인된 2천900원에 판매한 바 있다.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며 판매 10분만에 3천 개가 팔려 나가고, 20분만에 1만개가 모두 판매되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당시 해당 시간 동안 70만 페이지 뷰 및 10만 명 결제 대기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거킹 와퍼세트는 앵콜 판매의 의미를 살려 런칭 상품과 동일한 가격인 2천900원에 1만 개가 판매되며,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 버거킹 매장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은 불고기와퍼와 후렌치후라이, 콜라 3종으로 제공된다.

이번 2차 앵콜 판매에서는 다양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 1차는 0시부터, 2차는 9시로 시간대를 나눠 각각 5천 세트씩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1인당 2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로드림 함성근 마케팅 실장은 “슈팡 사이트에 대한 고객 분들의 호응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및 공연, 여행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