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SBS '스타킹' 감동적 무대에 눈물이 주르륵

2010-12-07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성민이 방송도중 눈시울을 붉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기적의 목청킹’이라는 프로젝트로 성악과 김인혜 교수가 참여해 노래를 잘하고 싶은 음치부터 성악가가 꿈인 신청자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어난 지 50일 된 아이를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 김아영씨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6.25 전쟁 때문에 꿈을 포기했던 78세 이덕재 할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으로 성악을 포기하고 현재 야식 배달일을 하고 있는 김승일씨의 ‘네순 도르마’ 등 감동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성민은 출연자들의 무대를 본 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성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킹 오늘이 최장시간 녹화였대용. 마지막에 너무 울어버려서 눈 내일 팅팅 부울지두ㅠㅠ 스타킹 정말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