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딸 힙합 연습생, "오디션도 같이 보러갔다?!"
2010-12-07 온라인 뉴스팀
6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갑수는 “현재 딸이 가수 연습생으로 있어 아이돌을 대하는 마음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딸이 정글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특히 힙합음악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정글엔터테인먼트는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등 인기 힙합가수들이 대거 포진한 소속사이다.
딸을 직접 기획사에 데려가 오디션을 보게 했다는 그는 “실은 딸이 연예인이 되길 바라지는 않았다. 스타가 되지 못할 수도 있고 인기가 사라졌을 때 허탈감도 크기 때문”이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한편, 김갑수는 ‘몽땅 내 사랑’에서 2AM 조권, 비스트 윤두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과 함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