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CJ가쓰오우동 새 모델로 낙점

2010-12-07     윤주애 기자

CJ제일제당은 일본식 정통우동 브랜드 ‘CJ가쓰오우동’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주진모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03년 배우 강동원의 CJ 가쓰오우동 CF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주진모를 낙점했다"면서 "겨울의 따스한 우동 같은 훈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모는 이번 광고에서 길에서 마주친 첫 사랑과 애잔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스쳐 지나간 뒤 함께 즐기던 우동 맛을 추억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주진모의 상대 배우는 일본 모델인 마쓰다 다마키가 맡았다.

CJ가쓰오우동 10년 전 첫사랑의 기억 편은 지난달 말 인천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0일부터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