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스마트폰으로 예약부터 발권까지 한번에"

2010-12-07     유성용 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철도 승차권 예매용 어플리케이션인 '글로리 코레일'을 개발, 오는 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열차의 조회, 예약, 결제, 발권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상품, 영화객실 및 좌석 선택 예매 서비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글로리 코레일 어플은 특히 그림문자나 터치기능 등을 최대한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 우선 서비스한 뒤 다른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글로리 어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어플이름 알리고 아이패드 잡아라', 'QR코드를 찍어라' 등의 이벤트를 열고 104명에게 아이패드, 열차모형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