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진 3종 세트', "무개념 연예인 한 명 추가요~"

핑클 출신 옥주현이 미니홈피의 무개념 과거사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른 옥주현 과거사진 3장은 '옥주현 무개념 사진세트'라 불리며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사진이 공개돼자 지난 7일 옥주현은 포털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네이버 검색어에도 최건우, 신소율, 김옥빈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옥주현은 운전 중에 통화를 하거나 달리는 차량 밖으로 탑승자들과 함께 머리를 내미는 등 위험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사진들은 옥주현이 2006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특히 사진과 함께 "고속도로 위에서도 우린 매우 재미있었어"라며 "앞뒤로 사이좋게 가며 서로 저러구 사진 찍구"라는 글을 게재해 빈축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무개념 연예인 한 명 추가요", "고속도로의 무법자가 따로 없다", "사고 나면 다른 사람까지 다치는 위험한 행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