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논란에 옥주현 발끈,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무개념 사진 3종 세트'의 주인공 옥주현이 과거 사진을 빌미로 부정적 기사를 양산한 일부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옥주현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4년 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라며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본인들의 일기"라는 글을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옥주현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본인이 잘못하고 괜히 발끈한다", "사과부터 한 뒤 남 탓하라", "지금도 여전히 무개념" 등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는 옥주현 무개념 사진 관련 키워드가 최건우, 신소율, 따도녀 등과 함께 랭크돼 있다.

옥주현 무개념 논란은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서 촉발됐다. 2006년 옥주현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들로 운전 중 통화를 하거나 창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등 고속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