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완소아이템 '시크릿가든 달력'엔 무슨 내용이?

2010-12-08     온라인뉴스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인기에 힘입어 2011년 '시크릿가든 캘린더' 발매 및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2011년 '시크릿가든 캘린더'(기획 SBS콘텐츠허브, 제작 북로그컴퍼니)는 하나의 달력으로 두 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탁상달력 형태로 출시됐다. 지난 주말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해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크릿가든 캘린더'는 까도남 김주원(현빈 분)과 씩씩한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 분)의 ‘시크릿가든’ 속 명장면과 생생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30여 컷의 현장 사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A면 쪽에서 넘기면 김주원 달력이 되고 B면 쪽에서 넘기면 길라임 달력이 돼 하나의 달력으로 1년 동안 2개의 달력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시크릿가든 캘린더’ 제작사인 북로그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시청자들은 보고 즐기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닌 선진국처럼 드라마와 배우의 책이나 기념품 등을 소장하는 적극적인 시청자층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어느 연령대에 국한된 것도 남녀에 한정된 것도 아닌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크릿가든’ 캘린더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크릿가든 캘린더’는 인터넷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바보사랑 등 네 곳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1만2천원에 예약판매 중이다. 예약 판매기간 내 구매자에게는 드라마 공식 포스터로 디자인된 올컬러 포스트잇이 선착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