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팬티 노출?' 신소율, 알고보니 축구선수 출신 CF 스타!

2010-12-08     온라인 뉴스팀

파격적인 노출화보를 선보인 신소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소율은 '제2의 신민아'로 불리는 신예로 LG텔레콤 '온 국민은 YO' CF에서 묘한 표정의 여인으로 분해 '요걸'로 통하며 얼굴을 알렸다.

앞서 인텔 센트리노 CF에 출연할 때는 '인텔녀', 아틀란티카 게임 CF에 나섰을 때는 '아카녀'로 불렸다. 그만큼 네티즌들에게 각인되는 존재감이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2007년 공포 스릴러 '궁녀'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폭풍전야', '폐가' 등에 출연했다.

연기를 위해 17살에 다니던 학교에 연극부가 없어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극단에 들어갔다. 그렇다고 학업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니었다. 남들과 똑같은 나이에 검정고시를 치르고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중학교 때까지는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나 초등학교 이후 키가 더 이상 크지 않아 그만두게 됐다.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갔다 담당 PD의 눈에 띄어 게임 채널 MC로 활약하기도 했다.(사진-에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