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스치기도 해도 고통" 고백…대상포진은 어떤 질병?
2010-12-08 온라인뉴스팀
중견가수 장미화가 대상포진으로 인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화는 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가슴 앞쪽부터 등 뒤까지 대상포진이 확대됐다.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아픈 시절이 많았다. 이혼도 하고 돈도 다 까먹고. 결국 돌이켜보면 내가 내 관리를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대상포진'은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로 피로 외상 스트레스 같은 요인들로 인해 신체 면연력이 약해지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