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ATM에서 조회하세요"

2010-12-09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오는 10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퇴직연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현금카드 및 현금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은행 ATM에서 퇴직연금 자산 잔고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비스의 적용 대상을 신한카드를 보유하는 모든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조회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입자 추가부담금 입금 서비스와 운용자산현황과 자산거래내역 조회, 운용자산 변경 등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