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오르고 대파.무 내리고

2010-12-09     윤주애 기자
김장용 출하가 말미로 접어들면서 배추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소비량이 줄고 있는 대파와 무 값은 내려갔다.

9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 1포기 가격은 지난주보다 800원(28.6%) 오른 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파는 1단에 2천180원으로 지난주보다 14.5%(370원) 내렸고, 무 1개는 지난주 대비 25.0% 내린 2천4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사과는 6개 들이 1봉지 가격이 지난주보다 18.2%(1천원) 내린 4천500원에 팔리고 있다. 양파와 감자, 백오이, 배 등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