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딸바보 등장…‘딸의 10년’ 동영상 화제

2010-12-09     온라인뉴스팀

갓난 아이때부터 10년 동안 매일 자신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온 아버지를 둔 심정은 어떨까?

딸이 자라나는 모습을 10년 동안 매일 비디오 카메라에 담아온 남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올해 10살 된 딸 나탈리(Natalie)의 성정 과정을 하루로 거르지 않고 비디오에 담아온 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해당 영상을 보면 갓 태어난 나탈 리가 10살의 소녀로 자라나는 모습을 빠른 화면에 담고 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매일 자라나는 딸의 모습이 1분 23초에 압축해 담겨져 있다.

일명 ‘딸의 10년’으로 소개되고 있는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가 200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딸바보의 대표적인 케이스”, “스물살 될 때까지의 영상도 기대한다”, “변화 무쌍한 표정으로 호응해 주는 딸의 모습도 재미있다”, “얼마나 딸을 사랑했으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