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소녀시대 시크릿 등 아이돌 가수들의 향연
2010-12-09 온라인뉴스팀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소녀시대, 시크릿, 슈프림팀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 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별’을 가릴 예정이다. 지난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음반 부문 대상, 소녀시대가 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음반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60%, 인기투표와 집행위원 점수를 각각 20%씩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보아,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미쓰 에이(Miss A), 2PM, 티아라, 투애니원(2NE1)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 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환, 싸이, 김종국, DJ DOC, 루시드폴, 바이브, 바비킴, 슈프림팀, 에픽하이, 유키스 등 총 20개 팀이 본상후보로 올라왔다.
지난달 28일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투애니원과 미쓰에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본상 외에도 ‘힙합상’과 ‘코스모폴리탄 록 상’ 등 장르별 시상과 ‘삼성 옙 신인상’, ‘쎄씨 인기상’ 시상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