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집사' 택연 무한 애정공세에 이청아 빙그레~ 그녀의 선택은?

2010-12-09     온라인뉴스팀
짐승돌 2PM의 택연이 배우 이청아에 무한 애정공세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여우의 집사'에서 택연은 턱시도를 입고 집사로 변신해 보호해주고 싶은 여배우로 이청아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택연은 '2순위는 누구냐'는 질문에 "이청아 씨가 아니면 차라리 하인을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택연은 집사업무 수행을 검증받기 위해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시도했고 그의 어머니는 "택연이 집에서는 막내아들로 온갖 애교를 부린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영(2PM)과 이기광(비스트) 등 아이돌 집사들의 출연해 현영과 조여정, 이청아 등 여배우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이청아가 노홍철의 탈을 쓰고 노홍철과 함께 거리를 누벼, 엉뚱함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