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현역입대 위해 미 영주권 포기, "진짜 사나이~" 극찬

2010-12-10     온라인뉴스팀
짐승돌 2PM의 멤버 택연이 현역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택연은 지난 1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미국 영주권 포기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연 소속사 측은 "택연이 최근 발생한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스스로 현역입대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영주권자인 택연은 지난 2008년 병무청 신검에서 4급판정(공익근무요원 복무)을 받았으나 현역복무를 위해 재검을 신청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근래 보기 드문 아름다운 모습이다" "택연 호감남으로 등극" "진짜 사나이답다" "누구는 군대가기 싫어서 갖가지 위법을 저지르는데.. 택연을 본받아라"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