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드 마수리' 정인선, '카페르와느'로 성인연기 도전

2010-12-10     온라인 뉴스팀
아역 배우 정인선이 영화‘카페 느와르’를 통해 성인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2002년 방영됐던 KBS2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정인선은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카페느와르’를 택했다.

‘매직키드 마수리’ ‘영웅시대’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던 정인선은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연예계 생활을 중단한 후 학업에 열중했고 19살에 정성일 감독을 만나 ‘카페 느와르’에 출연하게 됐다.

극중 정인선은 임신한 소녀로 등장해 낙태와 출산, 자살의 고민 속에서 괴로워하는 인물의 어두운 감정을 잘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하균, 정유미, 문정희, 김혜나, 요조, 정인선 등이 출연한 ‘카페 느와르’는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