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내 사랑 하이힐? "기대치가 있자나!"
2010-12-10 온라인 뉴스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와 2AM(조권 임슬옹 창민 정진운)이 출연한 ‘잘 나가는 아이돌’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카라 멤버들은 박규리에 대해 “하이힐 높이에 민감하다. 다리가 아파도 절대 하이힐을 벗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무대를 비롯해 쉬는 시간조차 하이힐을 신고 있다고.
이에 “멤버 중 키가 제일 작은 것이냐?”는 질문에 박규리는 “다른 친구들은 귀여운 외모인데 나는 성숙한 느낌이라 다들 키를 크게 본다. 그 기대치를 채워주기 위함”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외에도 박규리는 요정 이미지 유지를 위해 친구들과 술집에 가도 이름이 예쁜 ‘프렌치키스’ 같은 칵테일만 주문하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