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6억대 소송 "전속계약 해지···출연료는?"
2010-12-11 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유재석이 SBS와 MBC, SBS, 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 등을 상대로 6억4천여만원의 출연료 지급 등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유씨는 스톰이앤에프와 5년간 전속계약을 했고 수입의 80%를 받기로 약정했는데, 지난 5월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은 방송사를 상대로 "올해 10월 전스톰이앤에프와 전속계약이 해지됐으니 방송 3사는 '러닝맨'과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등의 출연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유재석은 1회당 출연료가 700여만원에서 1천만원이라며, 밀린 출연료 6억4천여만원을 요구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