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순수 모습 공개···비 실수에 "내 얼굴 어떻게 하냐" 핀잔
2010-12-11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나영이 '도망자 플랜B'의 8개월간의 후일담을 다룬 스페셜 기획 '도망자 플랜비 :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모습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종영한 '도망자 플랜B'가 그간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큐 형식으로 제작한 스페셜 방송을 통해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냉정하고 도도한 '진이'를 연기하며 '차도녀 열풍'을 일으킨 이나영의 털털한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선 실수로 자신의 메이크업가방을 물에 빠뜨린 정지훈에게 "내 얼굴 어떻게 하냐"며 장난기 어린 핀잔을 주는 등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도망자 플랜B'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이나영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