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년 보리스카의 대재앙 예언, 스티븐 호킹 마저 인정?!

2010-12-12     온라인뉴스팀

'화성소년'이 2011년 대재앙을 예언한 가운데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마저 그의 지식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다.

화성소년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이하 보리스카)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한다고 예언한데 이어 2011년에도 한 대륙에서 세 차례의 재난이, 2013년에는 더 큰 재앙을 예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보리스카가 예언한 재난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생에 자신이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는 태어나자마자 거의 울지 않고 질병도 앓지 않았으며 생후 8개월부터 말을 하기 시작한 후 3살이 되기 전에는 우주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화성에서 왔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 소년이 갖고 있는 우주와 천문에 대한 지식은 이미 내 상상을 초월한다"며 "나는 세계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모두 보리스카가 말한 우주론과 미래세계에 대한 예언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해 그의 발언이 단순한 호기심 자극용 발언이 아니라는 점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