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항 예견되면 요동치는 ‘에그스 그래프'란 무엇?
2010-12-12 온라인뉴스팀
인간의 무의식이 미래의 재항을 예견할 수 있다는 놀라운 연구가 소개돼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4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한 연구실에서 벌어진 기이한 현상이 소개됐다.
미래에 관한 중요한 연구가 진행하고 있던 연구진들은 갑작스레 크게 요동치는 그래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구진들을 놀라게 한 그래프는 다름아닌 인간의 의식을 읽어 미래에 다가올 재항을 미리 알려준다는 '에그스'.
911테러 사건, 인도네시아 지진 등 세계적인 대사건이 일어나기 전 에그스 그래프가 요동치는 것을 과학자들은 확인했다.
과학자들은 2번의 사건을 토대로 에그스가 지진, 화산 등 미래의 큰 사건을 예보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욱 정확한 실험을 위해 많은 지역에 에그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여전히 에그스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