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동생 최윤소 시선집중…'이필립-하지원과 삼각관계?'
2010-12-12 온라인뉴스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서 임종수(이필립)는 라임(하지원)을 찾아온 희원(최윤소)와 처음 만났다.
액션스쿨로 길라임을 찾아온 희원을 본 종수리는 "배우입니까?'라고 묻고 희원은 “그렇게 예쁜 편은 아니지만 그런 소리 자주 들어요”라며 당당하게 답한다.
이때 두 사람을 향해 연습용 칼이 날아오자 종수는 희원의 머리를 꾹 눌러 칼을 피하게 만들고 이에 희원은 종수에게 “여자를 자기 쪽으로 당겨 안거나 대신 흉기를 맞거나 아니면 날아서 멋지게 잡아서 여자를 구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윽박지른다. 그러나 곧이어 희원은 종수에게 "혹시 결혼했냐"며 노골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러브라인이 생기나 보다"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듯"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최윤소라는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최윤소는 KBS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한 이후 2004년 영화 '은장도'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방영중인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뉴욕에서 중식과 양식을 공부하고 돌아온 '엄친딸' 백유진 역으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