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2010-12-13     임민희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인 5차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년제인 이 예금은 개인 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 가능하며, 3.70% 기본이율과 함께 전체 모집금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모집금액이 30억 미만이면 가입금액 2천만원 미만은 0.05%p, 2천만원 이상은 0.10%p 우대금리를 준다. 모집금액이 30억 이상이면 가입금액 2천만원 미만은 0.15%p, 2천만원 이상은 0.20%p 우대금리를 준다.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하면 0.10%p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4.00%에 달하는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모집한도 5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