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홍보모델 선발 네티즌 투표

2010-12-13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대학생 대표 커뮤니티인 '영 현대' 홍보모델 2명을 선발하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월 진행된 1차 선발에는 4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현장 카메라 테스트 등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명이 가려졌다.

본선 진출자 8명은 김지영(영남대학교), 여성민(경희대학교), 윤서영(중앙대학교), 이정윤(중앙대학교), 조영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천석현(경희대학교), 최동열(성균관대학교), 황자현(이화여자대학교)이다.

현대차는 오는 14부터 28일까지 2주간 영 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에서 이들을 상대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해 투표 결과와 면접 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2명을 뽑는다.

선발된 2명은 1년 동안 ‘영 현대’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혜택과 주간지 ‘대학내일’의 표지모델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 참여 네티즌 중 130여 명에게는 최신형 맥북에어, 아이패드, 영화예매권을 경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