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모텔 가자" 성추행에.."짜증나 정말 너무 싫어"
2010-12-13 온라인 뉴스팀
'착한 글래머' 최은정의 미니홈피가 북적이고 있다.
4주간 아무런 업데이트 소식이 없음에도 13일 8만4천여명의 네티즌들의 발걸음 했다.
이날 오전 여고생 모델인 최은정 관련 키워드는 강제 추행 혐의로 소속사 대표 심 모(36)씨가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워크라이, 송혜교, 시아준수 노개런티, 아이유 앓이 등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월11일 새벽 2시께 심 씨는 자신의 승용차에서 최은정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말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은정 미니홈피 다이어리 게시판에는 지난 6일 "짜증나...........진짜로 정말 너무 싫다"는 심경이 토로돼 있다.
네티즌들은 "상대 않는 게 이득", "힘내세요", "조준 잘해서 낭심을 걷어차버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