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7개월만에 2,000 찍었다
2010-12-14 김미경 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이는 2007년 11월 이후 37개월여만이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1포인트(0.20%) 오른 2,000.6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0분에 2,002.87까지 올랐다가 9시 35분 현재 1.90포인트(0.10%) 오른 1,998.49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9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과 개인도 각각 465억원과 125억원의 순매수다.
원ㆍ달러 환율은 사흘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1,141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