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마약 리스트' 10명 자백? 연예계 초비상 술~렁
2010-12-14 온라인뉴스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최근 김씨에 대한 마약수사의 방향에 대해 “김씨와 관련된 공범수사는 끝났다. 연예인 연루 사실은 포착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은 13일 김성민의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1차 구속 기한을 10일 더 연장한 데 이어 14일에는 김성민이 수사 과정 중 자백한 공범 세 명이 추가로 검거됐다는 모 언론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리스트 공범 수사 확대 의혹은 커져 가고 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의 추궁 끝에 김씨가 자백해 10명 정도의 이름을 밝혔고 그 중 일부는 이미 구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한 김성민을 상대로 오는 2차 구속 기한인 12월23일까지 집중 수사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4일 온라인 상에는 허이재의 결혼 소식에 이어 '아테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수애의 화려한 니킥 액션, 쌈디의 여친인 레이디제인의 직찍 화보 등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