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년 “2013년 대재앙, 지구인 전멸” 예언…'3년 시한부 인생'!?
2010-12-14 온라인뉴스팀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화성소년'이 2011년 대재앙에 이어 2013년에 대부분의 지구인이 숨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전생에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그가 화성에서 왔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 소년이 갖고 있는 우주와 천문에 대한 지식은 이미 내 상상을 초월한다"며 "나는 세계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모두 보리스카가 말한 우주론과 미래세계에 대한 예언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이하 보리스카)는 2011년에 한 대륙에서만 세 차례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2013년에는 더 큰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2013년의 대참사 때는 대부분의 지구인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보리스카의 예언을 담은 1시간 짜리 동영상이 떠돌고 있는데, 영상에선 소년은 직접 그림까지 그리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화성 소년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한다고 예언했해 화제가 됐다.
2008년 발생한 중국 쓰촨성 대지진에 때문에 보라스카의 예언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전생에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는 태어나자마자 거의 울지 않고 질병도 앓지 않았으며 생후 8개월부터 말을 하기 시작했다. 3살이 되기 전에는 우주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