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 신정환, 인도 아닌 네팔 체류? "거짓말 그만~!!"
2010-12-14 온라인뉴스팀
SBS ’뉴스추적’은 최근 신정환의 행적과 근황을 알아보기 위해 네팔 현지를 찾았다.
카지노 세계에서 ‘도박의 막장’으로 불리는 네팔 카지노의 실상을 잠입 취재한 취재진은 최근 신정환 소속사 측이 돌연 제기한 '인도행'이 뎅기열 거짓말에 이은 제2의 거짓말 파문으로 확대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정환은 8월 도박설이 불거졌을 당시 무단 방송 펑크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뎅기열에 걸려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며 현지 병원에서 사진까지 찍어 팬 카페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댕기열 입원 사실이 거짓말로 들통난 이후 신정환은 한국으로 입국하지 못하고 필리핀, 홍콩, 네팔로 이동하며 도피생활 중이다.
신정환의 뒤를 밟아가며 그간의 행보를 돌아본 ’뉴스추적’은 15일(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4일 온라인 상에는 지하철내에서 20대 여자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을 행사한 남성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으며 태진아, 이루 부자에게 반복되는 거짓말로 명예훼손을 한 작사가 최희진씨가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