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결혼 후 연기 중단 여부에 관심집중...'내조의 여왕' 되려나?
2010-12-14 온라인뉴스팀
배우 허이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기생활 중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이재는14일, 내년 1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 후 연기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결혼 후 연기를 지속할지 여부를 현재 예비 시댁과 상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허이재 본인이 일 욕심 보다는 가정을 꾸리는 데 마음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예비신랑이 역시 사업가로 내조가 절실히 필요한 입장이라는 것.
두 사람은 올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천주교 신자로 신앙 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꾸려왔다.
허이재는 2007년 MBC 드라마 '궁S'로 데뷔해 영화 '싱글파파는 연애중', '걸프렌즈',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