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왜 이러니? 의상 논란 일파만파 "노출 없이 선정적"

2010-12-14     온라인뉴스팀

'야야야(yayaya)' '왜 이러니'로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류화영)가 노출 없이도 선정적인 무대의상으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티아라는 지난 11일 MBC '쇼! 음악 중심'에 출연하면서 짧은 상의와 오렌지색 타이트한 옷을 입었다. 그렇잖아도 선정성 논란으로 앞서 이중 스타킹까지 입었던 티아라는 매번 무대 의상 때문에 코디가 안티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티아라는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과 짧은 하의로 파격적인 노출의상보다 더 선정적이라는 핀잔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핍보핍'을 부를 때 입었던 동물의상은 티아라 멤버들 스스로 다소 부끄러웠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갈수록 선정적인 걸그룹들의 모습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복장, 활동시간 등을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아이돌 가수, 배우 등도 학업을 소홀하게 하지 않도록 제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