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시청률, 박시후 폭풍고백에 '상승세'
2010-12-15 온라인뉴스팀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시청률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구용식(박시후)의 황태희(김남주)에 대한 폭풍고백에 힘입어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용식은 태희를 벽에 밀치기도 하고 태희의 아파트를 찾아 가는 등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역전의 여왕'은 전날 13일 방송분 시청률(14.5%)에 비해 소폭 상승(14.6%)했으며 반면 경쟁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시청률은 21.1%로 13일 시청률(22.8%)에 비해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매리는 외박중'은 6.02%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